(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반포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데이트하고 싶은 스타로 박지훈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반포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데이트하고 싶은 스타는?’ 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박지훈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득표수 812표(49.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박지훈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윙크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최종 랭킹 2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정식데뷔를 한 그는 순정만화 속 비주얼과 무대 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박지훈이 속한 그룹은 신곡 ‘부메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위로는 622표(38.2%)로 박해진이 선정됐다. 박해진은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연기력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3위에는 96표(5.9%)로 박보검이 꼽혔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이후 ‘각시탈’, ‘너를 기억해’, ‘응답하라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20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 외에 모모-공유-아이린-박서준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