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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연 ‘봄이온다’, 소녀시대 서현 사회자 낙점…싸이는 합류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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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서현이 오는 4월에 열리는 남한예술단 평양 공연의 사회를 맡는다.

지난 2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초 평양에서 열릴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의 진행자로 서현이 낙점됐다.  

또한, 평양공연에 싸이 합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이 소통하는데 흥을 돋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지난 2014년 북한에서 ‘소녀시대’의 ‘제기차기’ 춤과 함께 싸이의 ‘말춤’을 가르치는 댄스 과외가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서현 / 보그
서현 / 보그

다만 북한이 싸이의 공연 참여에 대해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MBC TV ‘수요예술무대’ MC로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합류는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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