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이 서운함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표예진)가 홍석표(이성열)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전화를 받으러 나간 사이 자신이 디자인한 화장품 용기 그림이 사라진 것을 알고 당황했다. 이에 정인우(한혜린)에게 그림을 보지 못했느냐고 질문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하던 정인우는 홍석표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게 어디에 필요한 지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했겠어? 가만 보면 은조 씨 사람 의심하는 버릇 있더라. 아무리 내가 미워도 그러는 거 아니야. 은조 씨 물건 잘 챙기지 못해서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라며 길은조가 자신을 몰아붙인 척 연기했다.
이에 홍석표는 “동료잖아요. 자기 딴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고”라며 정인우를 감쌌다. 혼자 남겨진 길은조는 “생각할수록 기분 별로네”라며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2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