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태임이 악플에 충격 받았던 일을 전했다.
과거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새로 합류한 이태임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태임은 “하루에 5~6번은 검색하는 것 같다”며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본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정말 저한테는 많은 악플들이 달린다. 굳이 마음속에 새기지는 않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한 번 왔던 댓글이 있었는데, ‘자살이나 할 것이지’라는 댓글을 달으신 분이 있었다. 갑자기 그게 훅 들어왔다. 내가 보면 안 되는 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 때 충격을 받긴 했다. 대부분의 악플은 그냥 흘리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오전 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실시간 검색어 오른데 이어 이시형도 함께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이태임은 과거 이시형씨 지인들과 휴양지에서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 때의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은퇴가 이시형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둘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커짐에 따라 그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