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남과여’가 화제다.
20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남과 여’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아주 특별한 손님’ ‘멋진 하루’ 등의 인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도연, 공유, 박병은, 이미소, 박민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채웠다.
영화는 핀란드의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곳에서 둘 만의 동행을 떠난 ‘남과여’.
헬싱키 국제학교에서 만난 상민(전도연 분)과 기홍(공유 분)은 먼 북쪽의 캠프장을 향해 우연히 동행한다.
폭설로 아무도 없는 하얀 숲 속의 오두막에서 둘은 추위를 피해 끌어안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진다.
일상을 파고든 뜨거운 끌림.
8개월 후 서울, 상민은 핀란드에서의 시간을 설원이 보여 준 꿈이라 여기며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런 상민 앞에 거짓말처럼 기홍이 다시 나타나고 둘은 걷잡을 수 없는 끌림 속으로 빠져든다.
‘남과여’는 2016년 2월 개봉했다.
20일(오늘) 채널 CGV에서 9시부터 방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0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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