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착한마녀전’안우연이 이다해에 반했다.
17일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에서는 차도희(이다해 분)행세를 하던 차선희(이다해 분)가 비행기에서 라면을 부은 승무원을 자르라는 오태리(윤세아 분)에게 맞섰다.
이어 이 모습이 오태양(안우연 분)을 목격하고 차도희를 도왔다.
오태양은 차도희와 함께 옥상에 올라가서 “송기장(류수영 분) 옷을 훔쳐 입고 나왔는데 주머니에 3000원이 잇었다”며 차도희에게 커피를 대접하라고 했다.
이어 차도희는 오태양을 막더니 “걸어다니지 말고 지하철 타고 다녀라”라며 만원을 건넸다.
이어 오태양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 아무것도 없는 날 보살펴줬다.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용감한 여자다. 가슴이 벅차다”며 감동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8 0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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