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열풍이 벌써 1년을 맞아간다.
당시 팀 미션에서 어벤져스 조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상남자 1조 팀원들은 모두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어벤져스 조는 그룹배틀 미션 상남자 1조로 김사무엘 이대휘 이의웅 박지훈 주학년 배진영 하성운의 일곱 멤버로 이루어졌었다.
어벤져스 조라는 수식어만큼 현재 그 중 4명인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하성운은 ‘프듀2’ 최종 11명에 선정,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워너원은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으며 19일 본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사무엘도 같은날 두 번째 미니앨범 ‘ONE’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사무엘은 사무엘이라는 이름으로 ‘프듀2’ 종영 이후 활발한 솔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공교롭게도 이의웅 역시 같은날인 16일 자정에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꿈으로 물들다’의 타이포 티저를 공개했다.
이의웅은 역시 ‘프듀2’에 출연했던 같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 안형섭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형섭X의웅을 결성해 지난해부터 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학년은 그룹 더보이즈(THE BOYZ)로 데뷔, 지난해 12월 데뷔앨범 ‘THE BOYZ DEBUT ALBUM [THE FIRST]’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한림예고를 졸업했는데, 이 졸업식에서 이의웅이 학교 후배로서 MC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 이 ‘어벤져스 조’ 멤버들이 활약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