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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해진, 결혼 계획은..?…“올해 나이 36살,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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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해진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는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진은 이날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팬은 “대학에 가니까 박해진 같은 선배가 있었냐”는 리포터의 말에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동명의 드라마로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선배를 연기한 적이 있는 박해진은 “원작 팬들만 접하는 게 아닌만큼 지난번과 다른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 의지와 무관하게 시간이 흘렀다”며 올해 36살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흔 전에 결혼을 할 수 있겠냐는 말에 “장담은 못 하겠어요, 저와의 약속이지만 누군가와 한 약속은 아니니까”라며 “너무 늦지 않았으면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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