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해진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는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진은 이날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팬은 “대학에 가니까 박해진 같은 선배가 있었냐”는 리포터의 말에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명의 드라마로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선배를 연기한 적이 있는 박해진은 “원작 팬들만 접하는 게 아닌만큼 지난번과 다른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 의지와 무관하게 시간이 흘렀다”며 올해 36살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흔 전에 결혼을 할 수 있겠냐는 말에 “장담은 못 하겠어요, 저와의 약속이지만 누군가와 한 약속은 아니니까”라며 “너무 늦지 않았으면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2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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