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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지진희, 재판 시작…‘충격의 반전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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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우 김남주는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남주는 JTBC ‘미스티’에서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극 중 남편 강태욱 변호사(지진희 분)와의 애틋한 케미까지 보여준다. 

어른 격정 멜로드라마로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은 드라마 ‘미스티’는 첫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성 드라마 부문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김남주는 처음 시도하는 뉴스 앵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체중 감량은 물론 앵커의 말투와 태도를 끊임 없이 연구, 연습한 결과 고혜란 역에 완벽 빙의해 김남주 만의 고혜란을 완성하여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미스티’ 방송캡쳐
‘미스티’ 방송캡쳐

지난 10일 방송된 미스티 12회에서는 드디어 고혜란(김남주 분)이 살인사건 용의자가 아님을 입증할 수 있는 재판이 열렸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 케빈 리와 함께 있었던 사람이 남자라는 목격자의 증언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고혜란과 강태욱은 이 같은 위기에서 어떻게 해결할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JTBC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를 주제로한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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