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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 이순재, 84세 나이로 주연 맡아…‘그의 의미있는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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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덕구’의 주인공 이순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나이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35년생인 이순재는 올해 84세다. 

그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순재는 14일 열린 영화 ‘덕구’ 제작보고회에서 “‘덕구’가 마지막 작품”이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주연으로서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전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했다.

이순재 / 메가박스플러스엠
이순재 / 메가박스플러스엠

63년째 연기 인생의 길을 걷고 있는 이순재.

이순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덕구’는 오는 4월 개봉한다.

극중 이순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돼 아이들을 위해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 홀로 먼 길을 떠나는 덕구 할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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