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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최고령 현역 배우의 한 마디 “미투 운동?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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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순재는 연극계에, 영화계에 살아 숨쉬는 배우 그 자체다.

이순재에게 60년의 연기인생, 그는 84세 최고령 현역 배우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를 통해 데뷔한 이순재는 그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최근 불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해서도 소신을 전했다.

이순재는 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미투 운동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나는 그런 경우가 없었나 생각하게 된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은 우리 전체에게 좋은 반성의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덧붙였다.

이순재/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순재/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순재가 그간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만 300여 편, 한 분야에서 60년을 정상의 자리에 있던 배우이기에 이번 그의 소신은 더욱 이목을 끌었다.

오랜 연기 세월에 후배들 역시 이순재의 연기 인생을 존경하고 있는 바.

대중들 역시 그의 연기를 오래 보고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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