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박예영 합류, 공효진-류준열-조정석과 ‘연기 콜라보’

(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뺑반’에 배우 박예영이 합류한다.

13일 클로버컴퍼니는 “박예영이 ‘뺑반’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뺑반’은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와 광역 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공효진)이 힘을 합쳐, 광기에 사로잡힌 범죄자 재철(조정석)을 잡는다는 내용의 카체이싱 액션 영화다.

여기에 박예영은 구급 대원인 여정 역을 맡았다. 그는 공효진, 류준열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뺑반’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독립영화 ‘단편선’으로 데뷔한 박예영은 영화 ‘소셜포비아’,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 ‘여고생’, ‘갈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차이나타운’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뺑반’은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