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정재성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12분께 경기도 화성시 자택 거실에서 잠을 자던 정재성을 아내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정재성은 선수 시절 이용대와도 함께 국내 배드민턴 남자복식을 이끌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 삼성전기 감독을 하고 있었다.
현재 경찰은 정재성의 사인을 급성 심장마비로 보고 있는 상태.
고인의 빈소는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3호에 차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9 16: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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