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 장인 김준호가 민박집 주인으로 완벽 변신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이 ‘욜로(老)민박’ 코너를 통해 노부부로 변신,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에 나선다.
특히 김준호는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네 가족들(The Simpsons)’ 속 마지 심슨으로 변신해 파란색 헤어와 노란 피부, 동그란 눈알까지 완벽한 디테일을 선보이며 ‘효리네 민박’을 위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효리네 민박1’의 마스코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아지 순심이까지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지난 7일 공개된 공개 녹화에서 김준호는 탁구공으로 만든 눈알 안경을 벗으며 “눈이 안 떠져”라고 소리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가 마지 심슨으로 변신해 꾸리는 ‘욜로 민박’은 11일 밤 9시 15분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9 17: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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