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조용필이 데뷔 5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용필 추진위원회’는 공식입장을 통해 “Thanks To You(땡스 투 유)라는 타이틀로 조용필의 50주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상반기 대구, 광주, 의정부, 제주 등지를 도는 기념 투어를 확정했다.
또한 그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조용필은 지난 2003년 35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2005년 전국투어 ‘Pil & Peace’ 서울 공연, 2008년 데뷔 40주년 공연, 2009년 국제평화마라톤 기념 ‘평화기원 희망콘서트’, 2010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로 2회 열린 ‘LOVE IN LOVE’ 공연까지 총 6회 이 무대를 밟았다.
올림픽주경기장은 4만석 이상 규모로 그간 많은 팬을 보유한 가수들이 콘서트 무대로 오른 바 있다.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피켓팅’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9 08: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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