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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보,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과거 ‘막영애 잔멸치’ 열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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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사망했다.
 
7일 심진보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채 발견된 사실이 전해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진보의 가족이 혼자 살고있던 심진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찾은 결과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3년 11월 4일생 심진보는 지난 2011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로 데뷔해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 11에 출연하며 잔멸치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故심진보 트위터
故심진보 트위터

 

그의 사망소식에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진인 김현숙,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하늘에서라도 못 다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너무 안타깝다”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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