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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웅, ‘막영애16’ 마지막회 깜짝 등장 “반갑다 기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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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한기웅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3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연출 정형건)에서는 한기웅(한기웅)과 이영애(김현숙)가 만났다.
 
메뉴판 작업을 위해 브런치 카페에 간 영애는 과거 자신을 좋아했던 연하남인 기웅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영애는 훨씬 멋있어진 모습으로 나타나 여자와 같이 식사를 하는 기웅의 모습에 여자친구인가 오해를 하지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기웅의 밥값을 계산했다.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이후 기웅이 낙원사를 떠나 게임회사를 차려 창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낙원사로 찾아온 기웅은 영애의 임신과 결혼을 축하했다.
 
한기웅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13에서 이영애를 좋아하는 연하 썸남으로 등장하여 많은 여성의 워너비 연하남으로 떠올랐다. 이번 깜짝 출연에 많은 시청자는 ‘기웅이 완전 반갑다’, ‘듬직한 기웅이보니 절로 미소지어짐’, ‘한기웅 너무 멋있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기웅 외에도 조덕제, 임서연, 유형관, 오승윤 등 추억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막돼먹은 영애씨16’ 마지막회는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그는 KBS2 ‘추리의 여왕’을 통해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대박’, ‘피고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한기웅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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