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지난 1월 신설법인 수가 1만 개를 넘어섰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신설된 법인이 1만여개로 지난해 1월보다 증가했다고 전했다.
신설법인이 1만개를 넘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신설법인은 8064개로 올해 약 24.5% 증가했다.
업종별 증가비중은 다르게 나타났다.
도소매업이 22% 증가했으며 제조업이 18.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업과 부동산업이 각각 11.8%, 9.2% 씩 증가했다.
또한 정보통신 업종은 7.9%, 과학기술 업종은 7.8 %, 기타 업종은 22.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대부분의 지역의 법인 설립이 증가했지만 수도권의 설립 전체 비중은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정부의 창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창업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7: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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