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그룹 7공주가 출연해 슈가맨 녹화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4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시즌2’에서는 14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그룹 7공주의 모습이 방송됐다.
7공주의 출연으로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다.
유재석은 14년전 절친 김원희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러 왔던 7공주를 기억하며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박준희 또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해준 모습들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판정단들 또한 눈물을 흘렸다.
왠지는 모르지만 눈물이 나고 울컥했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았다.
7공주는 모두 다 밝은 모습으로 자랐다.
대학생들인 이들은 자신들만의 꿈을 찾아서 높게 비상하고 있었다.
7공주 중 오인영은 영국에서 제일 인지도가 높은 방송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7공주는 너무 어린시절의 귀여운 모습을 보신 분들이 14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들의 모습에 괴리감을 느끼진 않을까 하는 고민에 슈가맨 출연을 망설였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14년전 7공주의 앙증맞은 모습에 녹화장은 아빠, 엄마 미소를 짓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5 0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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