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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작년 7월 조사한 아이코스 유해성 1차 검사 결과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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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정부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유해성이 일반 담배보다 타르와 니코틴 검출량이 적다는 조사 결과를 지난달 확보하고도 발표하지 않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지난달 금연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코스 유해성 1차 검사 내용을 공유했다.
 
분석 결과 아이코스와 일반 담배의 티코틴, 타르 검출량이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캐나다 보건부 방식에서는 아이코스의 니코틴, 타르 검출량이 일반 담배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으나 정확한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채널A 뉴스 방송캡쳐
채널A 뉴스 방송캡쳐

 
정부가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한 이유는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아이코스는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한국필립모리스 등 담배회사들은 궐련형 전자담배를 출시하며 가열담배가 일반 궐련보다 유해물질이 적다는 자체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식약처가 지난해 7월 아이코스의 유해성을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섰지만 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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