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오늘 쉴래요?’에서는 대국민 강제 휴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위해 이수근, 김숙, 김생민, 에릭 남, 장윤정, 박성광, 소유가 한 자리에 모였다.
1일 방송된 MBN ‘오늘 쉴래요?’ 에서는 이수근, 김숙, 김생민, 에릭 남, 장윤정, 박성광이 각자 어떤 휴가를 선물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강제 휴가를 보내주는 프로젝트로, 김생민은 OECD 국가 중 근무시간이 많은 나라 1위 멕시코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2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한국이 독일 보다 연간 745시간 더 일한다고 덧붙이자, 김숙은 “오빠부터 쉬어야 하는 거 아니야?”하고 물었고 이에 김생민은 “일 많아진 지 넉 달 됐어”라며 어이없어 했다.
장윤정은 이 프로젝트에서 강제 휴가의 주인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확률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길인 테헤란로나 광화문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에릭 남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출근길에서 즉흥적으로 하는 섭외가 쉽지 않을 거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강제 휴가의 적정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김숙은 12시간이 적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근은 “야간근무자가 휴가 주인공이라면 밤을 같이 새줘야 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도와주고 싶은 분이 있긴 있어”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고, 모두가 궁금해하자 김숙은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수근이 “주무실 것 같다”고 하자 박성광이 “잠이 먼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