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궁합'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궁합'은 홍창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심은경 이승기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그렸다.
송화옹주(심은경 분)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 분)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한다.
이에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송화옹주.
얼굴도 모르는 이와 결혼할 수 없다며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조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궁합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7 2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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