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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연애중’ 하지영, 연예인들의 랜선 연애 방법 공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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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랜선 연애, 난자 냉동, 어장 관리 등에 대해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하지영은 “랜선 연애는 연예인들의 전유물이다. 호감이 있으면 상대방의 SNS 활동을 먼저 확인한다. 조금 더 적극적인 분들은 기사나 인터뷰로 호감도를 언급하고 메시지를 보낸다. 진짜 관심있는 사람들은 댓글, 친구 안 맺는다”라며 지난 주에 이어 연예인들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난자 냉동에 대해서는 “애를 빨리 낳고 싶고,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하는 40살 지인 언니를 보며 냉동 난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난자 냉동에 찬성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호감이 있었던 남사친이 숙박, 비행기 값 등 여행 비용을 다 내줬었다. 그 친구도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확신을 해서 고백을 했는데 ‘잃고 싶지 않은 최고의 내 친구야’라며 거절을 했다. 너무 창피해서 그 뒤로 연락을 안한다”라며 황당하게 어장 관리를 당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나만 빼고 연애중’ 방송캡쳐
‘나만 빼고 연애중’ 방송캡쳐

여심을 사로잡는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는 “2박 3일 동안 공유씨랑 함께 도쿄에 촬영을 간 적이 있다. 그 때 방송이지만 공유씨와 함께 2층 버스를 타고 도쿄를 도는데 너무 로맨틱했다.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한다”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지영, 거침 없는 토크 너무 재미있어”, “하지영, 지난주 방송보다 더 재미있어”, “하지영, 친한 언니 이야기 듣는 것 같아 너무 좋아”, “하지영, 재치있는 입담 매력적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영이 출연 중인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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