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윤아는 일당백 직원이다.
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 시즌2’에서는 오늘도 다양한 방면에서 열일을 하는 윤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 윤아는 아침 지각을 했지만 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열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 직원의 위엄을 보였다.
폭설로 동파된 야외 노천탕의 수도를 사장과 함께 수리하는가 하면 아침식사를 든든히 대접하는 일에 함께 하는 열심을 보였다.
유도부 자매가 아침식사의 설거지를 자처했을 때에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끝까지 설거지를 담당해 민박집에 묵는 식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유도부 식구들이 떠나고 다른 식구들이 외출을 한 여유로운 시간에도 청소기를 돌리는 열심을 보여줬다.
이효리는 자신이 샤워를 하는 동안 잠시 휴식을 취하라는 이효리의 말에도 “언니가 샤워하는 동안 청소기만 돌려놓겠다”며 청소기 사랑의 면모를 보였다.
민박집 식구들은 오후가 되자 함께 외식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이상순은 유도부 자매들이 공항으로 떠나는 길에 맞딱드린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도움을 주며 도깨비 공유와 비슷한 순깨비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도부 자매들의 긴급한 도움 요청 전화에 열 말 마다않고 순식간에 달려간 이상순은 함께 차를 순조롭게 달릴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 뒤 다시 떠나는 유도부 자매들의 뒤에서 이들을 편안한 미소로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더 작별을 했다.
눈썰매장에서 배우 정석용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