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특파원 세계는 지금’,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무차별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 마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4일 방송된 KBS1 ‘특파원 세계는 지금’ 에서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무차별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 마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무차별 폭격으로 400여 명이 숨졌고, 로켓포 공격과 무차별 공격 등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날 아버지는 시신을 옮기는 트럭에서 숨진 아들의 시신을 안아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폭격을 맞아 문을 닫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집안에 바닥을 파서 폭격을 피할 궁리를 하게 되었고, 민간인과 병원까지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동구타는 다마스쿠스와 인접한 곳으로 반군 통제 지역이지만 정부군이 포위하게 되었다.
국제사회는 민간인과 병원까지 공격하는 것에 대해, 무력 중단 협상을 펼쳤지만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다.
이어 인도주의적 재앙 위기에 처했다고 구호 단체들은 언급했다.
한편, KBS1 ‘특파원 세계는 지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4 2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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