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깜짝 동메달이 나왔다.
23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이날 김태윤은 1분 8초 22만에 결승선을 통과, 깜짝 동메달을 국민들 목에 걸어줬다.
김태윤은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선발전서 부상을 당하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 한 바. 평창에서는 웃을 수 있었다.
이날 함께 스피드 스케이팅 1000m를 탄 차민규는 1분 9초 27, 정재웅은 1분 9초 43의 기록으로 각 12위, 13위를 차지했다.
김태윤의 깜짝 동메달에 앞서 차민규는 깜짝 은메달을, 스켈레톤 윤성빈은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올림픽 이름을 알리지 못 했던 선수들의 질주기에 더욱 뜻깊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2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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