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 강태오, 첫사랑남으로 변신 ‘심쿵’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강태오가 ‘첫사랑남’으로 변신한다.

23일 OCN ‘그남자 오수’ 측은 강태오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첫사랑남으로 변신한다고 전했다.

OCN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드라마 ‘쇼트’에서 사고뭉치 순수청년으로 열연했던 강태오가 이번엔 ‘그남자 오수’로 돌아온다. 극 중 그가 맡은 김진우는 훈훈한 외모에 자연스러운 매너는 기본, 존중을 바탕으로 한 배려심까지 갖춘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

서유리(김소은 분)의 남사친이자 그가 첫사랑인 그는 놀림을 당하던 학교생활과 아픈 가족사로 인해 내성적이었던 과거가 있다. 그러나 옆에서 지켜주고 다독여준 그 덕에 자존감도 높고 자신감도 넘치는 성격으로 변화했다. 한층 더 매력적인 남자가 돼 나타난 그는 본격 기억 조작 첫사랑남으로 여심을 뒤흔들 것을 예고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더불어 자신이 좋아했던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은 지금의 그를 다시 좋아하게 되면서 설렘지수를 증폭시킨다고. 서유리와 썸(?)을 타고 있는 오수와 각을 세우며 더 흥미진진한 로맨스 전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강태오가 부드러우면서도 풋풋한 미소를 짓고 있어 남친짤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워너비 남자친구의 매력을 발산하며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훈훈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의 ‘강태오 앓이’를 예감케 하고 있는 것.

이에 까칠함 폭발, 이성적이고 냉소적인 오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진우와 오수, 그리고 유리가 이끌어갈 좌충우돌 삼각관계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서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를 그린다.

심쿵 남사친으로 분해 여심을 강탈할 강태오의 더 설레는 첫사랑 스토리는 3월 5일(월) 밤 9시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