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피겨스케이팅 자기토바와 메드베데바가 퀸자리를 놓고 겨룬다.
지난 21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자기토바가 82.92점으로 1위를, 메드베데바는 81.61로 2위에 올랐다.
현재 자기토바가 1위에 올라서 있지만 메드베데바 역시 무시 못하는 성적이다.
그는 2014-2015 시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와 2015-2016 세계선수권대회를 잇달아 제패하며 쇼트와 프리를 합친 총점에서 세계신기록 241.31 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
그렇기에 더욱 주목되는 자기토바와 메드베데바의 대결이다.
메달 순위권에는 멀어져 있을지 몰라도 한국 피겨계의 요전 최다빈의 도전도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생애 첫 올림픽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TOP10에 도전하기 때문.
최다빈은 23일 진행될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24명의 선수중 3조 5번째로 출전한다.
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서 클린 연기로 67.76점을 받으며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한 바.
최다빈의 빙상 위 연기 또한 외신이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3 09: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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