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러시아의 피겨 신동으로 불리우고 있는 알리나 자기토바가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았다.
자기토바는 1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무대에서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참가했다.
이날 자기토바는 기술점수 83.06점, 구성점수 75.02점으로 총합 158.08점을 획득했다.
이는 자기토바의 지난 점수를 넘어서는 점수. 경기를 마친 후 그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했다.
자기토바의 경기를 더욱 한국 국민들이 주목한 이유는 그가 러시아 선수여서 아닐까.
2014년 논란의 소치올림픽을 만들었던 소트니코바 선수의 국가이기 때문.
하지만 자가토바는 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신예일까. 그는 지난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후 시니어로 올라와 빠르게 피겨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아직 15살의 어린 선수. 그의 다음 연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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