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후속작인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19금 EXTREME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역전되면서 맞이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그린다.
2월 개봉과 함께 전 세계 56개 국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시리즈 마지막 챕터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확인하고 있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이미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 6천만 달러를 가볍게 돌파하며 다시 한번 ‘50가지 그림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일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공개한 EXTREME 영상은 지난 한 달 동안 매주 한 편씩 공개되며 SNS를 뜨겁게 달군 CLIMAX와 MAXIMUM, CRAZY에 이어 대미를 장식하는 19금 영상의 마지막으로,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을 애타게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취향이 분명한 매력적인 남자 그레이를 통해 자신의 본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마지막 절정을 위해 모든 게임을 주도하고 즐거움을 찾는 아나스타샤의 당당한 모습은 시리즈를 통해 이제껏 보아온 캐릭터들의 완벽하게 뒤바뀐 관계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파격과 신드롬, 센세이션 등 숱한 화제를 낳았던 시리즈의 엔딩이 과연 어떻게 대단원의 끝을 맺을지 결말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전 세계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21일 극장가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