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하이에나’ 에일리-그레이, 9일 음원 공개해…‘눈길’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에일리, 그레이팀의 음원이 9일 공개된다.

7일 KBS 2TV 새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측은 “첫 하이에나로 출격한 에일리와 멜로망스 정동환, 그레이와 리듬파워의 음원이 9일(금) 공개된다”고 전했다.

그레이와 리듬파워는 그레이의 집에서 처음 만나 마치 MT라도 온 것처럼 신나는 분위기로 1박2일을 함께 보내며 친분을 쌓은 후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음악작업을 시작했다.

동갑내기인 이들은 하룻밤을 함께 보낸 덕분에 첫 작업이면서도 전혀 어색한 분위기 없이 중간중간 농담을 주고 받는 등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작업내내 이어갔다.

정동환의 작업실에서 처음 만난 에일리와 정동환은 수줍어하는 모습과 세심한 배려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면으로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들은 “연출 아닌가?” “90년대 드라마 같은 시퀀스네요”라는 등 부러움과 시샘이 담긴 말들을 쏟아냈다.

쿵짝이 잘 맞는 절친들의 유쾌한 음악작업을 보여주는 그레이, 리듬파워팀과 서로에게 맞춰가며 말랑말랑한 분위기 속 음악작업을 보여준 에일리, 정동환팀의 모습이 대비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협업으로 완성 된 곡들은 이번 주 금요일(9일) 에일리, 정동환과 그레이, 리듬파워가 준비한 라이브 무대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정규방송 첫 주자인 에일리, 정동환과 그레이, 리듬파워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들이 공개될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9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