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위아영’과 ‘1415’의 합동 콘서트가 오는 24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다.
두 팀은 신한카드 그레이트 루키 2017의 최종 결선을 통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발굴된 신예 아티스트.
먼저 '위아영'은 서울예술대학교 싱어송라이터과에 재학 중인 김경민, 구기훈으로 구성된 밴드다. 2017 ‘신한카드 루키’ 대상, ‘2017 마틴 콘테스트’ 은상 등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어 '1415'는 보컬 주성근의 타고난 음색과 존 스코필드가 연상되는 오지현의 기타가 극강 케미를 이루는 듀오로 지난 2014년 결성된 팀이다.
팀명 '1415'는 이들이 주로 쓰는 곡들의 코드가 1도, 4도로 시작해서 1도, 5도로 끝나는 노래가 많다는 뜻에서 착안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팀 모두 평소 어쿠스틱한 감성과는 또 다르게 풀밴드로 구성하여 공연장을 꽉 채우는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위아영의 ‘처음 널 보고’, 1415의 ‘선을 그어 주던가’ 등 히트곡을 훈훈한 네 남자의 달달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이 날 공연을 보러 오는 팬들을 위해 가장 먼저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위아영과 1415의 콘서트는 오는 24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