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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민유라, 수호랑과 다정한 투샷…’손하트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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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가 수호랑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민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막식 vibes~ 어떻게 벌써 5일이 지났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호랑과 함께 포즈를 취한 민유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민유라의 스웩 넘치는 포즈와 수호랑의 손하트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민유라-수호랑 / 민유라 인스타그램
민유라-수호랑 / 민유라 인스타그램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삼바 리듬의 ‘데스파시토’(Despacito)와 룸바 리듬의 ‘마이 올’(My All), 다시 삼바 리듬의 ‘무헤르 라티나’(Mujer Latina)에 맞춰 연기를 선보인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기술점수(TES) 32.94점에 예술점수(PCS) 28.28점을 합쳐 61.22점을 얻었다.

이에 두 사람은 15위를 확보하며 상위 20팀에게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내 ‘홀로 아리랑’ 연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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