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의 다정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최근 민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finishing practice with the Olympic champions behind us. No big deal #teamkorea #pyeongchangolympics2018 #olympics #virtuemoir #internalscream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습 중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피겨 단체전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에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t)와 탈리아의 무헤르 라티나(Mujer Latina), 마이 올(My All)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기술점수(TES) 24.88점, 예술점수(PCS) 27.09점을 합쳐 총점 51.97점을 받았다.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개인전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