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스피드스케이팅 메달을 위해 빙상 위를 가른다.
18일은 결전의 날이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이 열리기 때문.
이어 준결승, 결승까지. 메달이 갈릴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여자 대표팀들 역시 출격 준비를 마쳤다.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가 열린다.
노선영, 김보름(25·강원도청), 박지우(20·한국체대)가 해당 무대에 출격한다.
스피드스케이팅 규칙에 대해 알아보자.
개인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유일하게 3명이 한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루는 단체전이다.
두 팀이 동시에 출발해 남자는 8바퀴(3200m), 여자는 총 6바퀴(2400m)를 도는 동안 어느 팀이든 선두가 상대 맨 뒤 선수를 추월하면 승리한다.
추월이 없을 경우 가장 마지막으로 레이스를 마치는 선수 기록을 비교해 승자를 가린다.
한편 18일 빙상위를 가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 이승훈 정재원 주형준. 이들이 국민들에게 금메달을 선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8 1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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