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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규모 7.2 강진, 지진 사찰 나선 헬리콥터 떨어져…최소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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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멕시코에 지진이 발생했다.

17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멕시코 남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지진은 현지시각으로 16일 오전 7시 39분에 발생했으며 피노테파데 돈 루이스 북동쪽 37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24,7km이다. 

태평양 쓰나키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진은 수도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특히 5개월 전 큰 지진이 발생한 적 있는 수도 멕시코시티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또한 수도 남부에 위치한 포포카테페툴 화산은 지진 이후 화산재를 내뿜었다.

SBS 뉴스 캡처
SBS 뉴스 캡처

멕시코 재난 당국은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손상됐지만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진 피해지역 사찰에 나선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

당시 헬리콥터에는 내무장관과 오악사카 주지사가 타고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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