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안과 전문의와 함께 시력교정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하정은 “2001년에 라식 수술을 받았는데 현재는 시력이 떨어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이거 부작용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류익희 안과 전문의는 “라식·라섹 수술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 수술 후에 가까운 작업을 많이 한 경우에 발생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작업이 많은 분들은 늘 눈이 긴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야외에서 자외선 과다 노출 시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경우에 시력이 저하된다. 특히 라섹 같은 경우엔 초반에 자외선 차단을 잘 해줘야 시력이 유지가 잘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6 2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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