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승희가 희망 나비 팔찌를 차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과거 박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마음과 희망 이렇게라도 작은 마음을 보내드릴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입니다 좋은 마음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분 고마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승희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승희 선수는 이렇게라도 작은 마음을 보내드릴 수 있다는 게 다행이라며 ‘위안부 팔찌’인 희망나비팔찌를 찬 채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좋아하는 두선수가 이런 예쁜마음을 가진선수여서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팬들이 자랑스러워 할수있는 선수가 되주셔서 감사해여”, “좋은마음 예쁜마음”, “얼굴도 이쁘시구 마음씨도 이쁘신 박승희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승희 선수는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쇼트트랙 여제였다. 올해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한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섰다.
또한 은퇴를 4년 연기한 박승희의 평창올림픽은 마지막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19: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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