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중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판커신을 생각하면 ‘나쁜손’이 먼저 떠오른다.
판커신의 악명 높은 ‘나쁜손’이 한국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된 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판커신은 박승희의 옷을 몇 번이나 잡아채려 팔을 뻗었다.
판커신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박승희는 1위로, 판커신은 2위로 들어왔다.
그 논란이 있고 난 후 판커신의 우리나라 선수를 향한 공격은 계속됐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심석희의 오른쪽 무릎을 손으로 잡아 제지한 것.
이에 심판진은 심석희와 판커신 모두에 페널티를 줘 두 선수 모두 실격 처리 됐다.
심석희에게는 어리둥절한 일.
또 한 번 판커신의 ‘나쁜손’이 한국 국민들의 비난을 만들어 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1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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