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손나은이 올린 게시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13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논란이 된 문구인 ‘GIRLS CAN DO ANYTHING’는 한 패션 브랜드에서 내놓은 슬로건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이 문구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그냥 패션브랜드의 문구라고 얘기하는 반면에 일각에서는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가 아니냐며 논쟁을 펼쳤다.
“도대체 페미니즘인게 이렇게 큰 일인거냐”고 말하는 한편 “그렇게 페미니즘 외치더니 사회악됐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페미니즘(feminism)은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사회적, 정치적 운동과 이론을 아우르는 용어다.
최근 여러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페미니즘 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에 관련한 반응도 모두 다른 상황이다.
한편, 손나은은 현재 이 게시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14: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