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라비아 모델 카미야 에리나, 기상천외 영상 제작 “G컵 가슴으로 세상을 구하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일본 그라비아 모델 카미야 에리나가 기상천외한 콘셉트로 영상을 제작해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神谷えりな Kamiya Erina에는 ‘가슴으로 세상을 구하다(Breasts Save the Worl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돌 그룹 카멘죠시(Kamen Joshi) 보컬이자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 중인 카미야 에리나(Kamiya Erina)는 독특한 컨셉의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바로 자신의 무기인 G컵 가슴으로 지구 멸망을 막고 인류를 구한다는 스토리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미야의 기상천외한 발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이야기는 그녀가 동료 아이돌 멤버들과 함께 온천 여행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그린다.

평화롭게 반신욕을 즐기던 카미야는 하늘에서 들려오는 굉음을 듣고 위험을 직감했다. 

인류가 소행성 충돌로 멸망 위기를 맞은 것이다.

지구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한 카미야는 벌떡 일어서서 기운을 모았다.

가슴에 모인 우주의 기운은 하늘 높이 솟구쳐 올라 소행성에 발사됐고, 곧이어 핑크빛 연기와 함께 소행성이 사라졌다.

인류의 평화를 지킨 카미야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하늘을 응시한다.

카미야 에리나는 평소에도 독특한 컨셉의 영상을 촬영하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11월에는 가슴으로 기왓장 격파 도전에 나서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당시 카미야는 “평소 자신 있는 신체 부위인 가슴으로 격파하면 재밌겠다”라고 생각해 이색 도전을 계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