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복면가왕 레드마우스’의 정체는 일부 누리꾼들의 생각대로 선우정아였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레드마우스 마크스를 낀 채 무대에 오른 한 여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다름 아닌 선우정아였다.
이날 방송에서 가왕 자리에 앉은 사람은 집시여인이었다.
그로써 레드마우스 선우정아는 5연승의 질주를 마지막으로 아쉽게 6연승에는 실패하게 됐다.
선우정아의 선곡은 레드벨벳의 ‘피카부’였다.
파격적인 신곡에도 여유롭게 곡을 소화하는 모습은 가히 가왕의 모습다웠다.
선우정아는 방송이 전파를 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으헤헤헤’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우정아는 브이를 취한 채 밝은 미소를 띄고 있었다.
한편 다음 주, ‘복면가왕’에서는 레드마우스 선우정아를 꺾은 집시여인의 가왕 2연승 도전기가 공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08: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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