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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 여자 모굴스키 결승 진출…서지원 14위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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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여자 모굴스키 예선에서 서정화가 6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11일 휘닉스스노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모굴스키 예선에서 서정화가 7.158점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 소식을 알려 관심이 집중됐다.
 
첫 번째 예선에서 최하점을 받았던 서정화는 2차 예선에서 실수 없이 점프르 마무리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서정화 선수/ KBS뉴스 방송캡쳐
서정화 선수/ KBS뉴스 방송캡쳐

 

 
함께 출전한 서정화의 사촌동생 서지원은 예선 14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올림픽에서 모굴은 총 30명이 참가, 1차 예선 상위10명이 1차 결승으로 직행하며 남은 20명이 2차 예선을 치뤄 예선 중 좋은 점수 10명 순으로 1차 결승에 갈 선수를 뽑는다.
 
프리스타일에서 한국 선수가 결선에 진출한 것은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최재우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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