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강동원이 본인의 외모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강동원이 출연했다.
그는 영화 ‘골든슬럼버’의 개봉을 앞두고 4년 만의 라디오 방송이자 배철수와의 첫 만남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많은 청취자들이 강동원의 외모에 대해 극찬하자 DJ 배철수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합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강동원은 “얼굴을 보며 컨디션 체크를 한다”며 “요즘 몸이 좀 안 좋아서 붓기 시작하더라. 갑상선이 좀…”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최근 액션을 많이 찍고 와서 몸이 건강해진 것 같다”며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 얼굴이 괜찮다 생각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그는 과거 2009년 영화 ‘전우치’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이 잘생겼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망언이라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1990년 3월 19일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진행자 교체 없이 진행 중인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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