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순이, 수녀 대신 가수 데뷔한 사연은? “피부색 때문에 꺼렸지만 가족 부양해야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인순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수 데뷔하게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인순이가 출연해 원래 수녀가 되고 싶었지만 가수가 됐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인순이는 어떻게 가수가 됐냐는 질문에 “내가 가족을 부양해야 했다. 노래를 하면 월급을 준다 그래서 무조건 노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순이 / 블루 스카이 ENT
인순이 / 블루 스카이 ENT

이어 “저는 사실 어렸을 때 수녀가 되고 싶었다. 피부색 때문에 남 앞에서 서기를 꺼려했고 밖에 나오는 게 너무 두려웠다. 수녀가 되면 밖에 안 나오고 기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월급이 너무 적은 것 같다. 식구들을 먹여 살릴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마지막으로 인순이는 “지금은 가수가 된 게 행복하다”라고 덧붙이며 밝게 웃어 보였다.
 
한편, 인순이는 평창동계올림픽 홍천 성화봉송 첫번째 주자로 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