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조보아가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싸이더스에이치큐(sidusHQ)는 “조보아가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제작 슈퍼문픽쳐스-PF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여준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벗고 진중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5월에 방영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로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두 여자의 현실을 그린 드라마다.
조보아는 극중 이른 나이에 임신을 하지만 당차면서도 책임감 있는 정효 역을 맡아 점점 변화하는 감정선과 심리적인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것이다.
동시에 채시라와 함께 극을 온전히 이끌어가며 세대가 다른 두 여성이 만나 공감과 감정이입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8 14: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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