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김명민의 측근들이 외과과장 자리를 위해 끝없이 부른 욕심이 화가 된다.
6일 방송된 MBC ‘하얀거탑’에서는 외과과장이 되기 위해서 뇌물도 마다하지 않는 김명민 측의 모습이 방송됐다.
정한용은 자신의 사위인 김명민이 외과과장이 되는 것을 보기 위해서 정형외과 쪽 표를 얻으려 노력한다.
평소 스포츠센터를 눈독들이던 정형외과쪽 박창식에게 스포츠센터를 줄 것을 약속하고 뇌물까지 투척한다.
사회적인 지위와 명예욕에 눈이 먼 상황에서도 김명민은 이선균과의 순수한 의리를 지켜나간다.
김명민은 이선균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변희봉을 만난다.
변희봉은 김명민에게 “외과과장 자리를 하늘에 맡기라”고 말하며 “세상일은 어거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조언한다.
김명민은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장인 어른인 정한용과 그 외 측근들이 모여 있는 식당으로 향한다.
이 자리에서 김명민은 측근들이 변희봉의 마음을 움직이자는 얘기를 듣고 그것만은 절대 안된다며 변희봉을 그냥 내버려 둘 것을 신신부탁한다.
정한용은 김명민에게는 알았다고 말하지만 바로 이희도를 움직여 변희봉의 집을 찾아가게 한다.
이희도는 변희봉에게 뇌물로 봉투를 건네고 이에 화가 난 변희봉은 이희도가 내민 돈을 찢어버리며 나가라고 소리친다.
MBC ‘하얀거탑’는 매주 월,화,수요일 22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2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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