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김채은이 ‘내 남자의 비밀’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5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에서 늘 긍정적이고 당찬 기차라 역으로 드라마의 활력을 더해온 김채은이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5일 방송된 94회에서는 아이 아빠인 도라희(임두환 분)에게 모진 소리를 하며 눈시울을 붉힌 기차라(김채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차라는 엄마 모진자(황영희 분)의 집요한 추궁에도 불구하고 아이 아빠의 정체를 함구했던 터.
더불어 그는 부모와 대치하는 상황에서도 사실만은 실토하지 않겠다는 기차라의 의지를 눈빛과 굳게 다문 입, 표정에 담아낸 것은 물론 현실성까지 드라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또한 간신히 엄마의 손아귀에서 도망 나온 그는 오랜 시간 자신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도라희를 보았고 그런 그에게 “사람 싫어지는데 이유 있냐? 그냥 너무 싫어졌어, 네가”라며 마음에도 없는 냉정한 말을 내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날카로운 팩트를 던져왔던 기차라였지만 상대방을 상처 입혔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도라희를 뒤로 한 채 방에 들어온 기차라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안쓰러움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오직 도라희가 피해를 입을까 전전긍긍하며 언니 품에 안겨 오열하는 그의 모습이 가슴 찡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채은은 생각지도 못한 임신과 좋아하는 연인을 외면해야만 하는 현실에 오도 가도 못하는 기차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김채은은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세밀한 연기로 소화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도라희에게 임신 사실을 언제 밝힐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기차라로 분한 김채은은 6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에서 늘 긍정적이고 당찬 기차라 역으로 드라마의 활력을 더해온 김채은이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5일 방송된 94회에서는 아이 아빠인 도라희(임두환 분)에게 모진 소리를 하며 눈시울을 붉힌 기차라(김채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차라는 엄마 모진자(황영희 분)의 집요한 추궁에도 불구하고 아이 아빠의 정체를 함구했던 터.
더불어 그는 부모와 대치하는 상황에서도 사실만은 실토하지 않겠다는 기차라의 의지를 눈빛과 굳게 다문 입, 표정에 담아낸 것은 물론 현실성까지 드라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또한 간신히 엄마의 손아귀에서 도망 나온 그는 오랜 시간 자신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도라희를 보았고 그런 그에게 “사람 싫어지는데 이유 있냐? 그냥 너무 싫어졌어, 네가”라며 마음에도 없는 냉정한 말을 내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날카로운 팩트를 던져왔던 기차라였지만 상대방을 상처 입혔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도라희를 뒤로 한 채 방에 들어온 기차라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안쓰러움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오직 도라희가 피해를 입을까 전전긍긍하며 언니 품에 안겨 오열하는 그의 모습이 가슴 찡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채은은 생각지도 못한 임신과 좋아하는 연인을 외면해야만 하는 현실에 오도 가도 못하는 기차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김채은은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세밀한 연기로 소화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1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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