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다.
CNN은 백악관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5일(현지시간) 이방카 선임고문이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이방카 선임고문은 미국 선수팀의 스포츠 경기 일부를 관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방카 선임고문과 함께하는 대표단 구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일본을 경유해 한국으로 입국해 총 6일 간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 입국 날짜는 오는 8일.
펜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에는 펜스 부통령의 부인 카렌 펜스 여사, 에드 로이 하원 외교위원장,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등이 포함됐다.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각국의 외교 사절단과 함께 평화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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