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최수종과 하희라가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 출격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결혼 25주년 은혼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부부의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은 중간중간 계속 보여졌다.
하희라는 수면용 목 베개와 비행기용 목 베게를 함께 챙기며 “하나는 뺄까?”라고 물어봤고,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필요하다면”이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하희라는 “오빠가 좋아하는 커플룩으로 입어야겠다”라고 애정 표현.
이에 최수종은 “커플룩이 좀 더 많아야 한다”고 답하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 부부의 생활. 이는 다양한 방송 생활을 통해서도 보여진 바 있다.
앞서 ‘여유만만’과 인터뷰에서 최수종은 “하희라는 아내로서 뿐 아니라 며느리 역할도 정말 잘한다”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가정이 그렇게 행복하고 어떻게 다 사랑스럽냐’고 물어보면 첫 이유 나보다는 아내라고 대답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하희라는 하늘이 준 가장 큰 선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1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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